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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심장폭행주의] 오늘은 오픈하자마자 애견/애묘까페로 달려갑니다
게시물ID : animal_148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이너리
추천 : 13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2/22 19:49:12
요새 낮에 놀고있어서.. 혼자 애견까페를 찾았어요
애기들이 나랑 안놀아 주면 어쩌지 ㅠㅠㅠㅠ 하면서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빅대형견들이 격하게 반겨줘서 몸을 못가눌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보러 갔는데 고냥이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고냥이의 사랑스러움에 빠져서 왔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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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졸리니까 건드리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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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땃하니 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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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반겨주는 빅대형견들 ㅋㅋㅋ
직접 안아보고 얘는 북극곰일수도 있겠다 엄청나게 크당 했어요 
들어갈떄 허벅지 장난으로 깨무는데 넘 아파가지고
동공지진 ;;;;;;;;; O_O;; '주인장님께 살려달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순진한 눈빛을 보고 장난인걸로 이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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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높은곳에 있는 테이블로 피신하고 ㅋㅋ
아이들 큰 얼굴을 쓰담쓰담 했습니다
밥때가 되었는지 입주변이 축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건 ㅋㅋㅋㅋㅋ 
너희 침은 너희 등에 조금 닦았다는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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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견들은 밥을 순서대로 먹습니다 
이 까페는 북극곰이 대빵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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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는 생긴대로 논다더니
얘들은 진짜 날렵했어요 
먼저 관심주기 전까진 처다도 안봄 ㅋㅋ 
윤기와 귀티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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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자 발 같은
노란 찹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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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최고 개냥개냥했던 아이 입니당 ㅋㅋㅋㅋㅋ
입좀봐요 뽀뽀를 부르는 입술이죠
냥이야 커피마시다 왔니  ??

나머지 심장폭행 사진은 댓글로 ㄱ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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