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2지만 실업계에 다녀 내년에 취업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이 사실상 마지막 인데요.
맨날 똑같은 기숙사생활도 그렇고 어느샌가 정말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잊어 버렸습니다. 이번기회에 겨울방학동안 서울에 1~2주 정도 탐방할 계획입니다.
원래 촌에 살기 때문에 사촌 형집에서 신세 지면서 서울을 혼자 여행할려 하는데요. 잊어버린 열정 같은것을 다시 되찾을만한곳 없을까요?
그것도 그렇고 잠깐이지만 만화에대해 배워보고 싶습니다. 1~2주동안 해서는 안되겠지만 저희동네에는 만화를 다루는 학원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만화를 배워보려하는데 정말 기초도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아예 안하는것 보단 해보는게 좋을거같아 서울에있는 만화학원을 잠깐 다녀보려 하는데요 어디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