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학교는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다르지만 중학교 때 같은반이었고 그 이후로 가장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 어머니가 오늘 대장암 2기말 판정을 받으셔서 수술에 들어가셨습니다.. 암 위치가 좋아서 근육층으로 아직 들어가지 못했고 방광에도 전이되지 않았습니다만 자궁에 이상한 세포가 발견되어 정밀검사를 하셔야 된다고 합니다. 수술 후 완치되셔서 다시 전 처럼 지내실 수 있을까요? 같이 술도 한잔 하시고 그러시던 분인데 ㅜㅜ 부디 쾌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