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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하기 싫어도 내심 하게되네요.. 흡연관련
게시물ID : gomin_1145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갑장창병
추천 : 9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7/07 23:57:59
개인적으로는 담배를 매우 혐오하는 편이며 연기에 매우 질색합니다. 하지만 흡연구역 등을 지켜준다면 전혀 내색하지 않습니다.

오늘 친구와 여행 계획 관계 및 게임을 위해 피씨방 3시간정도 있었습니다. 전 단위 금연이기도 해서 안심하고요

중간에 흡연부스가 2개나 있는 피씨방이었습니다.

저뒤에서 담배를 피네요. 가서 꺼달라고 흡연부스에서 피워달라고 했고 그 분은 미안하다며 꺼주시긴 했으나 표정은 불편해보였습니다.

한 20분 뒤에 눈이 따가워져서 보니 내 옆옆자리에서 담배를 피더군요. 종이컵 앞에 대고 아주 대놓고요.

가서 흡연부스에서 피워달라고 하니 그냥 노려보더군요 어이없어서 알바에게 말하니 그저 저쪽 구석으로 자리이동.

한결 나아졌나했더니 뒤에서 또 뻐끔뻐끔 담배연기 올라오고..

흡연부스 이용하는 분들에겐 죄송합니다만 내심 흡연자는 다 저런가 싶더군요

오늘 피씨방에 있던 3시간동안 대놓고 연기 피워대는 흡연자만 4명을 봤습니다.

열받아서 친구와 욕하면서 나오고 길을 걸어오면서 흡연자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맞은편에서는 길빵하며 걸어오네요..

일반화하기싫지만 진짜 경멸감마저 듭니다. 흡연여부의 장단점을 떠나서 규칙은 지켜야되지않나요?

저 원래 흡연 매우 싫어했습니다만 이런 경험이 누적되면서 상대가 흡연자란거 알게되면 바로 정이 떨어져버릴 정도입니다.

예민하다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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