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말벌을 잡으셨다는 분을 보고 제가 리플 하나 올렸습니다... 뭐 어릴적 벌한테 쏘였다가 죽을 뻔했 다구요...항상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리플 적었는건데 추천수가 많으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와중에 고향집에 내려갔다가 아버지가 담구신 술병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손수 담구셨다네요... 벌은 어떻게 잡았는지 가르쳐 주시진 않네요.. -_-; 뭐.. 제가 나중에 혼자서 담궈 먹으면 어떡하냐면서... ㅋㅋㅋ 누나가 사진을 찍이서 좀 바보같이 나왔네요... 원래는 전체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뭐 누나가 귀찬다고 해서... ㅋ 보이는 부분은 윗부분인데요... 위로 떠있는 말벌들도 있고 밑에 가라앉은 벌들도 있습니다.. 총 50마리 정도 되 보이더군요... ㅡ_ㅡ; 아무튼 그냥 그렇다구요... ㅋ 뭐 자랑할 이야기거리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요... 혹시 곤충 애호가님들 이 테러를 가하지 않을까 하는... ㅡ_ㅡ;; ps.아버지 약주좀 줄이세요... ㅡ_ㅡ; 사랑합니다... (개인적으로 베오베도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