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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와 기존 기독교간의 이단논쟁은 알고보면....
게시물ID : sisa_11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비똥
추천 : 7/6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4/11/26 08:13:24
통일교가 옳은지 안 옳은지는 모르겠다. 허나 기존 기독교 강령과 달리하고 있기때문에 기존 야훼라는 존재를 믿고 따르는 이단과는 별개의 신앙이라는것만 대충 안다.  같은 예수운운하고는 있지만 끝에가서 최상의 존재를 놓고 문선명씨를 하나님이 되는걸 용납하지않는 기존 교계입장이라고 보면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 것이다.  허나 그것보다 더 중요하게 반목하는 것이 있다면  한 종파가 국가에 어느형태로 기여하고 있나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느냐가 관건이 될수 있겠다.  평범하게 생각할수있는 이단은 통일교뿐만 아니라 다른 유사 기독교도 같은 취급을 받고 있고 결국,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놓고 밥그릇 싸움이라는 것에는 일맥상통 하는것이며 여기에 토달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통일교는 그런 하나님을 믿고해서 이단시하는것보다 내막에 보이지 않는 알력이 있다는것을 볼수있다.  기존 대형교회에서는 헌금을 국가를 위해 쓰는것은 듣도 보도 못했다. 기껏 공치사하며 돕는다는게 자신들이 세운 부실한 복지 제단이나 불우이웃돕기 명목으로 평균 총헌금액의 0.3%로만 지원하고 있다는것이 기존 통일교와 다른점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그러한 시설을 만들어 놓고 또하나의 교회화가 되고 그러한 맥락에서보면 자원봉사니 시설 기여자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도 속출하는 것이 현 기독교계 복지정책이 아닌가 사료된다.

통일교는 국가 방위산업체뿐만 아니라 기간 산업체를 13개소 이상 국가에 기여하고 있고 이로인한 근로자들의 수가 대기업의 산업인력과 맞먹을 정도로 사회환원의 정도가 기존 대형교회와 달리한다는 점이 되게 껄끄럽게 생각했을 것이며  어쨋든, 누가 하나님이 됐든 모든 교회, 교단중에서 국가 기여도를 보면 기존 교회보다는 국가를 위한 애국적인 면은 높이 평가 할 만 하겠다.

그리고 그 자본은 외국에서 벌어서 사업을 벌리는것과 달리 기존교회에서의 수익은 모두 자국의 신자로 하여금 모은 헌금이 기독교의 세계화를 주장하며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 사실도 통일교와 확연히 다른점이라 하겠다. 국부를 해외로 빼돌리는 기존 기독교와는 달리 통일교는 해외로부터 사기를 쳤든 뭐했든 자금이 국내로 유입되어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그러지 못하고 있는 기존 한국기독교 교단에서는 통일교를 더욱 이단시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든다. 결국은 돈문제로 이단시한다는 말 맞긴 맞는 소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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