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둔다그랬다가 퇴짜맞고
(제가 그만둔다고 말한 기억이 아예없는듯ㅡㅡ
보름전에 1월말까지만 한댔다가 
아무래도 사람구하기 빡실까봐
2월말까지만 한다고했는데
3,4월 여름얘기까지함ㅠㅠㅠ)
그래서 오늘 다시한번 2월말까지만 일할거라고
못박는겸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드리는겸ㅡㅡ 얘기하고
안되면 사직서를 쓰든 무단결석 하든할려고했는데
갑자기 어디서 사과가 들어왔다면서
한박스 가져가라 하심...............

사과 낼름 받고 
저 그만둠ㅋㅋㅋ하기도 뭐하고
저 그만둠 그러니까 사과주지마셈 
하는것도 이상하고ㅡㅡ
(헐 혹시오해할까봐 사과 욕심나는거 아님ㅠㅠㅠ 
우리집에 먹을사람도 없음 다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얘기 끄낼라는데 타이밍이 이상하다는 얘기)

걍 다음에 얘기할까요? 아직은 시간이 좀 있긴한데
빨리 말해줄수록 사람구하기 쉬울거같아서
가능하면 빨리 얘기하고싶은데
(곧 설이라 설연휴끼고 뭐하고 하면 2월 두째주쯤에나 얘기할수있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