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중이고 이제 대입을 준비중입니다
유학기간은 이년정도 되는것같고요(비교적 늦게 유학길 떠났습니다)
동생 의견으로는 한국의 대학으로 들어오기보다 그곳에서 칼리지를 다니고 취직을 하고싶다고 합니다

주변에 유학했던 사람들의 경우중에는 칼리지를 나와서 취직이 되지않아 대학원을 들어가서 취직에 성공한 분이 계시고 그 외에는 아는 정보가 없어서 이민게시판에 도움을 청합니다(유학게시판에 갈까 하다가 이곳으로 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한국으로 오길 바라는 눈치이시고 (경제적이유와 사년제를 다녔으면 하는 바람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동생은 캐나다에 계속 있고 싶어하는데...

과연 칼리지를 택하는 편이 동생한테 더 좋은 선택일지 응원해줘도되는건지 판단이 서지않습니다
워낙 정보가 없기도하고 어디 물어볼곳도 없어서 뭐라 첨언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너인생 알아서 살아라 하기에는 부모님과 동생의 갈등이 빚어지기에 앞서 제의견을 세워야 할것같아서 이민게시판에서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동생은 원래 공대계열을 생각하고있었고 성적은 자기가 생각한것보다 좋게 나오지않는것 같습니다(전교 일이등을 다툴정도가 아니라 중위권입니다)

제가말씀드린 정보로 조언해주시기 어려우시겠지만 혹시 칼리지를 나온이후에 취직한 케이스 외에도 여러 경우에 대해 제동생 상황과 연관지어 해주실 말씀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 달아주실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