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준비중입니다.
현금 인출 후 유흥비에 썼다는걸 말하게 해야하는데
제가 물적증거를 내놓지 않으면 결백하다면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증거를 내놔도 말이 두 세 번 바뀌면서 계속 거짓말을 하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유흥녀 전화번호 니가 갖고 있잖느냐 전화해서 니가 확인해봐라 나는 결백(잠자리는 안했다)한다 이런식입니다. 

현금 출처에 대해서는 변호사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제가 녹취를 따내야 좋다고 합니다. 빚도 부부공동재산으로 이혼할때 나누게 된다고 합니다. 있는지도 몰랐던 빚을.... ㅂㄷㅂㄷ........  
 
 유흥녀 두 명 말고도 카톡녀가 있는데 매번 지워놔서... 이걸 캐내면 또 새로운게 나올거 같은데 이건 본인이 요청하지 않는 이상 알아낼 수 있는게 아니니... 

현금인출을 몇백씩 한 뒤에 회사 동기들 이름으로 인당 30씩 입금이 들어옵니다. 호텔 모텔 결제내역도 있고, 빼박 유흥빈데..

아무튼... 유도신문이나, 거짓말쟁이가 사실대로 말하게 하려면 어떤 말재간을 부려야 하나요 ㅠㅠ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