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기 쉬운 크리스마스 전날이 제 생일이에요.
저희 가족은 원래 크리스마스 신경 안 써서...
선물 2개 받거나 그런 거 없어요...ㅋㅋㅋ
페북 보면 괜히 부럽고 더 외롭고 생일 뜨면 예의상 축하해주는 게 싫어서 탈퇴하니까
친동생 빼고 아무도 축하를 안 해주네요...ㅠ
제가 자느라 부모님에게도 아직 못 들었어요.
동생이 회사 기숙사에 살아서 월말에 생일파티 한대요.
회사 다니다 그만 두고 국비지원 받아 자격증 따고 취업하려는데 제 적성에 안 맞아 고민 중이에요...
그렇다고 잘하는 것도 없고......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친구도 없고 제가 더 한심하게 느껴지는 하루네요...ㅎㅎㅎㅎ
혹시 또 오늘 생일이신 분이 계신다면 축하드려요^^!
모두 해피 쏠로마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