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얼마전에 차였는데요... 저같은 여자 좋아해주는 사람있을까요
게시물ID : gomin_1145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ka
추천 : 3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7/08 03:33:31


솔직히 주변에서 남자가 아깝다.. 그런소리 많이들었어요ㅋㅋ 그래서 전남친한테 더 잘해주려고 하고... 근데 너무 잘해주다보니 차였나봐요^^!!!히히ㅎㅎ 마음이 너무아프네용.... 지금 완전 자존감 바닥ㅠㅠㅠ 저보고 마음이 안간대요... 한달만에...... 차였어요ㅠㅠㅠㅠ


음... 저는 20살인데 일단 학교는 비공개구요~ 작년에 붙었는데 돈땜에... 포기하고 재수하구있어요~ 돈벌면서 ㅎㅎ 장점부터 말하면... 음...

일단, 저는 성악전공이에요!ㅎㅎ 목소리가 밝고 이쁜편이고 고음도 상위 10프로 안에 들정도로 높은 소리를 내는 하이소프라노에요~ 성악전공이다보니 피아노도 조금 치는 편이고... 근데 뭐ㅠㅠ 비전이 없어서 마땅히 자랑이라할 것 도 없네요...

성격은 시원털털+사람들이랑 편하게 잘지내요ㅎㅎ! 그러다보니 소심한 남자들이 좋더라구요...ㅋㅋ 저는 너무 활발해서! 잡아주는 사람??이 좋아요~ 애교많은 편이고 3년 장거리 해봐서 그런지 해바라기랍니다~~

그러곤 딱히 장점이... 없네요ㅠㅠㅠㅠ 집안도 안좋구요... 화목하지도 않아요~ㅋㅋ 어려서부터 제돈 벌어서 학비버느라... 솔직히 좋은대학은 힘들었어요..! 전남자친구는 집안이 화목해서 부러웠는데 저를 이해를 못해주더라구요... 저는 화목한 집안이 아니라서ㅠㅠㅠㅠ.... 집도 달동네에 살아요... 도시가스도 안들어오는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노는거 좋아하구요~ 친구들이랑 모이는 분위기 정말 좋아해요!ㅋㅋ 근데 막 놀지는 않아요...ㅠㅠ 이건 그래두 진짜 단점인듯.... 그리고 은근히 소심하고 우유부단해서... 귀가얇은 편이고 선택을 잘 못 해요ㅠㅠ  

옷도 가난하다보니 잘 못 입어요...ㅠ 패션고자.... 그래서 옷 잘 입는 남자 부담스럽더라구요... 

제일 큰 단점! 사람을 항상 그리워하고 외로워해요.. 그러다보니 헤어져도 잘 못 잊어요ㅠㅠㅠ 심하면 집착이겠죠...???ㅠㅠ 연락잘해주는 남자가 좋아요..

쓰다보니 단점이 더 많네요ㅋㅋㅋ... 저같은 여자도 좋아해주는 남자가 있을까요???ㅠㅠ 대학을 아직 안가서... 저를 좋아해줄 남자가 정말 있을까싶어요...ㅠㅠ 저같은 여자.. 어떠세요??? 피곤한 스타일?인가요?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