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미 그의 정체를 다들 많이들 아시고 말도 안되는 그의 언행때문에 그를 성토 하십니다.
그러나, 2012년 당시만해도 김어준의 "결이 같다!" 한마디로 모두가 그에 대해서 메시아와 같은 환상을 가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자주가던 커뮤니티에 이 친구가 간빠 대응 메뉴얼까지 만들어가며 회원들의 멘탈을 어루만져주던 그 시절도 있었 습니다.
그 때는 정말 외로운 간까 시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외롭지 않습니다. 그래서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