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보다 프라이드FC가 훨씬 강하다." 지난 19일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2005’에서 괴력을 발휘하며 정상에 오른 네덜란드의 ‘빅 파이터’ 세미 쉴트(32·211㎝)가 또 다른 일본의 이종격투기대회인 프라이드FC에서는 평범한 전적의, 사실상 경쟁력이 없는 선수로 밝혀졌다. 이에 MMA룰의 프라이드FC가 입식타격기인 K-1보다 간접비교 형식으로 훨씬 강하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쉴트는 이번 K-1 월드그랑프리에서 체격조건의 우세(긴 리치와 다리)를 앞세워 레이 세포(뉴질랜드), 레미 본야스키(네덜란드) 등 K-1 현역 간판스타를 거푸 쓰러뜨렸다. 워낙 완벽한 우승이어서 22일 K-1의 다니가와 사다하루 총괄 프로듀서가 “쉴트가 너무 강해 오는 12월31일 다이너마이트(올스타전 형식)에서는 세 명의 파이터가 각 라운드별로 쉴트와 돌아가며 싸우는 경기를 고려 중”이라고 밝힐 정도였다. 하지만 프라이드FC의 쉴트는 얘기가 다르다. 2001년부터 지난 해까지 프라이드 무대를 계속 노크했으나 4승3패에 그쳤다. 프라이드 헤비급챔피언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러시아)에게 판정패(2002년6월 프라이드21), ‘주짓수 머신’ 호드리고 노게이라(브라질)에게 트라이앵글초클로 1라운드 TKO패 등 강자들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특히 지난 해 6월 미들급그랑프리 2회전에서 러시아의 신예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에게 무참하게 파운딩을 당한 끝에 1라운드 9분19초만에 KO패를 당해 ‘더 이상 프라이드에서는 경쟁력이 없다’는 최악의 평가까지 받았다. 하리토노프는 최무배가 격돌했던 상대로 쉴트는 내용상 최무배보다 더 심한 완패를 당했다. 유병철
[email protected] <<<----병철아 너 안그랬잖아~~~ ㅡㅡ;;; 원래 그랬던가.... ***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초딩적인 발상이 기사화 된다는게... 어제 오늘일은 아니군요 ㅡㅡ;;;; 아무리 같은 입식 타격 격투기라 해도 그라운드 기술이 없는 케이원과 프라이드의 비교 자체는 어불성설이죠. 효도르가 과연 그라운드 기술이 없는 케이원에서 최강자가 될수 있을런지... 태권도, 가라데, 씨름, 스모, 권투, 킥복싱 모두 룰이 다른 스포츠!!! 인데 어떤 종목이 가장 강하다라... ㅡㅡ;;;; "로보트 태권 브이가 가장 강하지 말입니다."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보여 집니다. *** 김사랑이 좋다면 추천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