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학원은 배우는 곳이 아니고 실습하는 곳입니다. 하게되면 소규모로 하는 곳에서 해보시구요. 말해볼 기회를 갖기 위해 간다고 보시면 될듯.. 따로 2번이나 3번이 필요하죠. 금액이 부담되시면 하루 10분이라도 전화영어하시는걸 추천드리지만 역시 실습의 장이지 배움의 장이 아니라.. 토스나 오픽같은 시험대비학원도 패턴만 죽어라 가르친다지만 의외로 그 패턴들이 일상대화에 쓰이는 숙어인 경우가 많아 첫 자신감 살리기에 도움되실수 있습니다.
드라마도 어떻게보면 그냥 재미로 보게되다 보니 실질적으로 공부가 100% 되지는 않는데, 그래도 영어에 계속 노출되어있다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한 에피소드를 반복해서 보면서 안들리는 부분이 들릴때까지 듣고, 윗분 말씀대로 이거다 싶은 표현은 외워버리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영어회화 공부하실거면 인강으로 공부하실거 추천드려요. 학원은 시간도 너무 고무적이라 하고 싶을 때 할수도 없고 자신감없으면 남 영어하는거 듣고만 와요. 그래서 저는 야나두 회화 인강사이트에서 그냥 혼자 듣고 싶을 때 들으면서 계속 따라하고 직접 말해보고 10분짜리라 틈날 때마다 들으면서 나날이 실력을 늘리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