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뛰거나 앞꿈치에 체중이 실릴 때 정강이 쪽에 통증이 있고 그랬는데요.
안쪽에서 멍든 것 처럼 찌릿찌릿하고 만질 때 아프고 그랬었습니다.
별거 아니겠거니 하고 체중이 많이 나가서 그런가보다 하고 아픈거 참으면서 더 열심히 뛰고 그랬는데요.
두달 넘게 증상이 계속되어서 병원을 가봤더니 이게 생각보다 흔한 질환? 부상? 의 일종이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무식하게 병 키우며 운동하지 마시라고 정보 공유차 올려봅니다.
사진은 병원에서 참고하라고 뽑아준거에요. 한번 읽어보세요.
전 다행히 피로골절은 아니었고 염증 같다고 소염제랑 물리치료 처방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통증 없어졌는데 또 뛰면 다시 생길까봐 조심조심 다른 운동들로 하고 있네요.
여러분도 혹시나 통증 있으시면 병원 가보시길 바랍니다.
음... 마무리는 하프 마라톤도 완주한 우리 디애나 짤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