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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04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b22222★
추천 : 1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24 17:35:31
볼일 때문에 버스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웬 젊은남자가 가던길 다시 돌아와서 수줍게 뭐라고 속닥거리길래 잘 안들려서 예? 했더니 다시 수줍게 삼천원있냐고 물어보네요 간만에 급정색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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