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에 친한 친구들한테 케익을 선물합니다
이번에는 어린 애기들이 있는 집에는 따우스레스의 나만의 루돌프를..
조금 큰 애기들 있는 집에는 같은 매장의 로봇트레인의 크리스마스라는 케익을 돌렸어요
공식 홈피에서 가격 확인하고 동네 매장 가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하는데 다 천원씩 비싸게 받네요
홈피에 매장마다 가격 다를수 있다고 적혀있긴 했지만 기분은 별로..
무슨 서울에 땅값 비싼 강남 이런데나 1,2천원 더 받을줄 알았지 이런 지방 동네에서 ㄷㄷㄷ
게다가 평소 가격 알고 있는데 ㅡㅡ
오늘 예약한 케익 찾으러 가니 다시 천원이 내려 있는...
그래서 케익 가격 왜 이러냐고 하니까 가격을 잘못 적어놨다네요
케익 돌리고 저녁에 시내 나가서 우리것도 하나 살까 싶어서 다른동네 같은 체인점 매장 들어갔는데
거긴 2천원씩 더 받네요
나만의 루돌프 홈피 가격 1만9천원 우리동네 2만원 옆에 다른동네 2만1천원
케이크도 딥따 작드만 ㅠㅠ
투썸이나 스타벅스 같은곳은 가격 변동은 없던데
뻔히 알고 있는 가격을 종이 오려붙여서 올려놓은거 보니 웃음만 나와요
내년부터는 선물 종목을 바꿔야 겠어요 !!!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
아쉬우니까 댓글로 사진 몇개 투척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