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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토토 부본사 한 썰
게시물ID : freeboard_1205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멘탈잡자
추천 : 0
조회수 : 85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25 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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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쯤인가
 
그때 전 돈이 부족했습니다,부모님이 용돈을 잘 안주셨거든요
 
친구들이랑 시내나갈려면 한달정도 꼬박 돈 모아야 가고 뭐 대충 그런상태였는데
 
인터넷에서 서핑하다가 우연히 토토 부본사라는걸 알게됩니다.
 
본사 실장이라는 작자에게 톡을 보내고 뭐 본사인증?(본사랑 직접 통화해서 우린 먹튀안하는 본사다 라는걸 인증받는거라고 하죠)까지 하고
 
이제 실장이 저한테 설명해줍니다
 
일단 커미션 40퍼센트...당일정산...부본사는 총판뽑을수 있음....
 
뭐 대충 저런내용이더군요 그래서 하겠다고 하고 아이디 비밀번호 발급받고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하는건 쉬워요,총판뽑으면 총판들이 일 다하니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더군요.
 
전 문의카톡오면 그거 답변해주고 그러면 끝이었습니다
 
그렇게 한지 2주일만에 7만원을 앉아서 벌었습니다.
 
근데 이제 그 후가 문제였죠.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저희사이트가 회원충전금,환전금을 먹튀하는 먹튀전문사이트였던겁니다.
 
보통 부본사나 총판이 정산금을 받을때 사람들이 잃은거에서 30% 아님 40%를 가져가는데
 
제가 활동하는 사이트는 입금이 들어오면 바로 거기서 40%를 계산해서 주더라고요

[간단히 설명해서 보통 100만원 충전해서 30만원만 꼻았으면 거기서 30만원의 40%인 12만원만 가져가는게 맞지만]
[저희 사이트는 100만원 충전되면 꼻았든 땄든 상관없이 100만원의 40%인 40만원을 입금해준다는 것이죠]
아예 입금한 순간부터 돈을 돌려줄 생각이 없던거죠
 
인터넷에서 얼핏보기론 먹튀사이트들은 걸리기 쉽다고 해가지고 한달~두달정도 하고 본사에 말하고 탈퇴하고 그만뒀습니다.
 
질문받습니다,평소에 토토,부본사,총판 등등 사설사이트에 대해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거침없이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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