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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3회 왼 손날 사구로 김인태와 교체…아이싱 치료
게시물ID : baseball_114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5 18:18:54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27) 손날 사구로 경기 중간 교체됐다.

박건우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2차전 맞대결에서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박건우는 3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NC 투수 구창모가 던진 직구에 손날을 맞았다.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박건우는 이내 자리를 털고 1루로 향하려고 했다. 그러자 김태형 감독은 교체하겠다는 뜻을 보였고, 박건우는 괜찮다는 의사를 전해지만 1루를 밟고 선수 김인태와 대주자 교체됐다.

김태형 감독은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박건우의 손을 직접 살펴보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산 관계자는 "왼 손날 타박상으로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 심각한 상황은 아닌데 본인이 통증을 느낄경우 병원 진료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1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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