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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게에도 올렸는데 법게에도 도움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엄청난 멘붕에 빠져서 글을 올립니다.
제발 저에게 도움글좀 부탁드려요 ㅠㅠ
저는 2014년 8월 25일 부터 원룸에 월세로 살고 있었구요
계약은 1년 계약으로 2015년 8월 25일이 만기였습니다.
제가 대학생이라 이번 겨울에 졸업을 하게 되는데, 저는 1년 계약을 만료했고 더 살고있는 상황이라서 원룸 이모가 방을 뺄때는 1달 전에 얘기해달라고
말씀하셔서 오늘 문자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자로 이번에 졸업을 하게 되니 이번달까지 살고 1월 25일 안으로 방을 빼겠다고 말을 하였고 그러자 원룸 이모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전화로 하는 말이,
제가 2015년 8월 25일에 계약이 끝나고 아무 말 없이 자동으로 연장 되어 살고 있으니, 계약 만료일이 2016년 8월 25일이라며, 지금 방을 빼게 되면
계약 만료 전에 방을 빼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에게 1개월분의 월세와 10만원의 복비를 더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 계약서에 그런 내용이 명시되어있지 않았고, 1년 만기인 2015년 8월 25일에도 아무말도 없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말했지만
계속 막무가내로 원래 그런거라고 계속 그러네요.
저희 부모님도 1년 꽉 채워 살았으니 한달단위로 나가는 것은 괜찮다고 하셨었고,
주변 후배나 친구들도 다 그렇게 살다 나가길래 저도 당연히 그런 것인줄 알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월세 31만원에 복비10만원 취준생인 저에게는 너무나 큰돈입니다...
안그래도 돈이 없어서 집으로 들어가는 건데 정말 눈물날것같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