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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전철을 탈때마다 식겁中
게시물ID : humorstory_196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죄송
추천 : 5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8/31 14:53:48
저는 금정역에서 출퇴근을하는 직장인입니다.

전철을 기다리며 드디어 전철이 왔다는 신호가 들리고 (띠리리리링~띠리리링~)

아름다운 언니의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지금 성북행.성북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타실분은 한걸음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


그런데, 이 여성분 녹음된 멘트가 문제인건지 뭐가 문제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혹 열차 기사님께서 말씀하실때가 있습니다.

경상도분 같기도하고... 발음이 이상한건지 억양때문인건지 모르겠는데..
"지검→ 성폭↗행↘ 성폭↗행↘ 열ㅊ ㅏ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타실분은 한거럼 뒤러 물러나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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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제 귀가 이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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