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이 상황을 타개하여 주겠지, 문재인 또는 안철수 아니면 민주당이 뭔가 해줄거야.. 라는 멍청한 생각은

 

이런 멍청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실현 불가능해집니다.

 

현재의 막장과도 같은 정치 상황을 극복해 내는 것은 몇몇의 개인이 아니라 우리 전체의 몫 아닐까요?

 

우리 모두가 이런 정치현실을 만들어내었고 그에 대한 책임을 모두가 함께 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지하철을 돌아다니면서 1인 시위라도 하고 돌아다닐 것입니다.

 

중국 속담에 '지혜로운자가 하는 옳은 생각은 수 만리 밖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 한 명의 울부짖음이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파고 들고 연쇄적인 작용을 일으킬 수 있길 바랍니다.

 

심리학 실험에서 전기충격을 피하지 못하게 학습된 개는 학습된 무기력 때문에 전기충격을 피할 기회가 오더라도 피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는 개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스스로 막장같은 상황을 피할 기회가 왔다는 것을 깨닫고 행동하는 것 입니다.

 

행동합시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런 상황들을 알립시다. 1인 시위라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