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여러분들 안냐세요. 시너지디톡스란 프로그램?제품아세요? 제가 경험해봤는데 호옥시나 궁금해하시고 또 저처럼 고민하고 계실 징어님들 있으실까 싶어 저의 임상 경험담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그런데..이제 나이가 빼도박도 못하고 만으로 쳐도 어림없는 30대가 되어 상큼함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어요. 호호 요거꼭한번 해보고싶었어요.
본인은 다게에 운동 고민글을 썼던 징어임. 저강도 운동부터 슬슬하고 식이조절(어떤 요가강사분이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자기블로그에 올렸는데 초절식 식단.1000칼로리도 안될듯..) 을 한결과 3킬로감량에 성공함. 거울을보며 뿌듯해하던 나징어는 여기서 조금만더..박차를 가해서 2키로정도만 더뺐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고 그생각은 곧 나징어를 잠식해들어감. 그러다 카스와 ㅂㄱ이란 앱에서 디톡스 홍보하고 있는 사람을봄.시너지디톡스임. 본인은 원래 밥을 절대못굶음.그래서 허벌ㄹㅇㅍ이런류..못함.너무 힘듦. 훑어보니 이것도 역시2.4.6.8주동안 어마무시한 양의 보조제품(알약들)과 쉐이크들을 쉴새없이 먹으면서 그것외에는 단식하는거임.하.. 그리고 그제품들을 선택한기간동안 먹게끔 소분해서 포장해보내주고 카톡등으로 오늘먹었냐,어땠냐 하면서 체크해주면서 1주에40~70만원을 판매자가 달라함.허...ㅋㅋ어이없음.그판매자가 나한테 선심쓰듯이 본사 프로모션 기간이라며 1주에 40해준다며 건강체크겸 만나자고함. 나징어는 내생각에 내가 1주에 그돈을 들이며 거기다 밥을 굶으며까지 다이어트할 정도로 심각한상태는 아니라 판단. 거기다 그렇게 몇주동안 굶는데 살이 안빠지나?빠지지.. 여튼 나는 이거정말ㅓ소문처럼 끝내주는 제품인가 확인하고 싶었고 금식이나 금액부담없이 나머지 2킬로를 빼고싶었음.3키로면 더좋고!(너무나 몽매하고 바보같은 생각이었음..) 그래서 16만원을 주고 6일간 저녁한끼대신 먹고 2~3킬로를 감량할수있다는 혈관클린?뭐 이프로그램 선택.나는 이거 말곤 다른거에는 눈돌릴생각이 전혀없음.흥!단호박을 잔뜩장전하고 나감. 만나서 체크해보니 변비도없고..건강상태가 전반적으로 나쁘지않아 판매자 당황하는기색.. 말빨을 털어서 건강염려증과 비만을 상기시켜 자극해주고 긴프로그램(비싼것)을 계약하게끔 유도해야하는데 몰고갈 건덕지가 적음.3키로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 호언에 장담을 장담을함.
암튼 저녁 건너뛰고 6시부터 물 800미리에 제품5포 탄물과 채소가루?초록색 탄물을 꾸역꾸역..(물도 우겨넣을수 있다는걸 그때앎.) 한1 리터 마심.그럼2시간 정도있다가 배가 꾸룽꾸룽..하면서 ㅍㅍㅅㅅ가 시작됨.잠을 못잠.나는 횟수가 적은편이었다는데도...다싸고나서도 개운치않고 찜찜한 느낌..
그래도 내돈주고 내가 선택해서 산거니 최대한 좋은결과를 보자는 맘으로 하루 2끼먹는건 저탄수화물+단백질.채소위주의 소식으로 먹고 홈메이드 요거트 한개+견과류로 간식을 먹으며 열심히 함. 근데..하면할수록..대장내시경 하기전날 장비우라고 먹는약?그걸10몇만원 주고 먹는구나..란 느낌을 지울수없고 가스와 팽만감..속불편함으로 생활이 불편해지고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짐. 먹으면 속이 상당히 거북하고 목이마름. 과다한 가스생성+설ㅅ+메스꺼움.밖에나가서 웃거나 힘주다 새어나올것 같은 느낌.. 그리고 엄청 피곤함.(잠을 주체할수없고 운동할기운도 없음.틈만 나면 눕고 자고만싶음.)베스트 다른분들 글처럼 식욕억제제 먹어서 간 나빠진것 아닌가 하고 살짝두려움. 물을 엄청먹어대니 위가 늘어났나..배가 더나옴 심지어!!!! 5일차하고 하루 남기고 때려쳤는데 계기가.. 판매자에게 너무 목이타고 피곤하다 하자 기관지가 안좋아 목이마른거고 피곤한건 명현반응이다 지금 2주이어서 디톡스하면 확실히 좋아진다 뭉친승모근도 다풀린다.. 하고 약을 팔려고해서..나징어는 나랑 안맞는 다이어트 방법인것 같고 솔직히 먹는동안 너무 불편했다. 일상생활이 불편했고 더는 할생각이 없다.내가 선택해서 한거니 판매자님에게 뭐라 더할생각없으나 솔직히 제품먹는 저녁말고도 두끼도 내가 식단관리를 그렇게 했는데 1키로 겨우 빠졌다. 나는 더이상할생각 없음!하고 카톡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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