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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강요는 하지 맙시다.
게시물ID : sisa_638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rkis
추천 : 1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25 18:35:19
박근혜 정부의 비민주적 행태와 국정 농단에 대해서야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결 같은 심정이겠지만

야권의 분열을 초래하고 자신의 대권욕을 충족시키는데 여념이 없는 안철수 같은 작자를 비판하는 방법이나 정도는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가치관과 철학에 따라 그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권 분열의 원흉이라는데는 모두 공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은 각자의 위치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그리고 종국적으로는 거악에 맞서 함께 연대해야겠죠.

나쁜 놈 같이 욕하자고 더 심하게 욕하라고 강요는 하지 맙시다. 서로에 대한 불신만 더 커질 뿐입니다.

더불어 호남의 민심 이반에 대해서도 이제는 미련을 거둘 때가 됐습니다.

그것이 비단 새누리당과 어용 언론의 협잡으로 탄생한 유언비어든 실제 호남의 여론이든 간에...

정작 호남 팔이를 통해 자신들의 정치 생명을 연명하고자 하는 이들이 

안철수와 탈당파 그리고 비주류 족속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향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해서 호남을 욕할 필요도 없습니다. 

정치적 선택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지는 것이니까요.

분열을 획책하는 저치들처럼 더이상 호남 민심을 볼모로 정치하는 구태를 보이지 말고 

돌아선 일부 호남 유권자들의 마음을 다시 돌려 세우는 혁신에 매진할 때입니다.

지금 그 험난한 길을 문재인 대표께서 뚜벅뚜벅 걸어가고 계십니다. 

한 명의 권리당원으로서 지지자로서 함께 그 길을 걸으며 묵묵히 응원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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