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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혼자서 까수엘라
게시물ID :
cook_17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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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바미
★
추천 :
13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2/25 20:27:3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ALdIR
크리스마스지만 여친은 커녕 약속조차 없는 쓸쓸한 직딩은 일찍 찬거리를 사와서 집에서 밥을 해먹습니다.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까 평소에 해먹지도 않는 취향도 아닌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페페론치노, 마늘, 새오, 버섯(양송이든 새송이든 그냥 집에 있는 버섯), 거기다 오징어나 모시조개 등등 해산물
저는 홍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새우는 꼬리의 물총주머니를 제거해 주시고 등을 갈라 내장도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허브가루와 통후추 소금 등으로 밑간을 해주시고 물기를 가능한 제거해 둡니다.
뚝배기나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낭낭하게 채워서 마늘 슬라이스를 볶아주세요. 너무 열이 세면 마늘이 타버리니까
약불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향긋하게 올라오면 페페론치노를 투하!
다음은 홍합, 버섯 새우 순으로 넣어주세요. 준비 해 두신 다른 해산물들도 이 타이밍에 몽땅 투하 해 주세요. 새우는 너무 익히면
질겨지니까 색이 바뀌는 거 보면서 뒤집어 주시고 양쪽 모두 고루고루 익었다 싶으면 요리가 완성이지요. 새우가 익어가는 것을 확인
하면서
소금으로 올리브 오일의 간을 맞춰주세요. 기본적으로 빵에 찍어먹는 요리인지라 짭짤한게 맛있어요.
완성입니다.
요로케 빵을 적셔주고 새우랑 버섯등을 곁들여서 먹어주면 쓸만한 와인 안주가 되겠습니다.
참 쉽죠?
다 먹고 남은 뚝배기의 오일과 재료를 파스타 면만 삶아 후라이팬에 같이 넣고 볶아주면
알리오 올리오가 뽀너스로 따라옵니다. 두개 다 먹으니까 엄청 느끼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럼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혼자여도 전혀 외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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