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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 ㅂ 저두 외국에서 생마감할뻔 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14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랏차차
추천 : 11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2/22 11:48:34
베오베에 왕의정자 님이 쓰신 글을읽어보고 쓰는건데요

저는 캐나다에 있는 학생입니다

왕의정자 님이 쓰신글처럼 정말 양키애들 무조건 차이니쓰 라고 주절대면서

시비걸어재낍니다. 정말황당하죠 온지얼마안됬을떄는 무지많이 싸우고 그래서 

정학참많이 당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재흑인친구가 얘길하면서 뭘ㄲㅓ내들더군요

너 백인애들이 자꾸그러면 이걸로 쏴버려.

글록이여씁니다 그떄전이미 어이상실. 총을가지고 다니는녀석들이 있을지는 몰랐죠

아무리 미국 캐나다 이래도 그게 현실처럼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만

거절했죠 그일이 있은 몇일뒤에 큰쇼핑몰로 쇼핑을 갔습니다.

제가 거기서 나온시각이 4시30분이었죠

그런데 집에와서 이짓저짓하다가 9시에 뉴스켜보니 총기난사사건이 나오더군요

제가 쇼핑하고온 쇼핑몰 그것도 바로 몇시간전에 걸어나온길에서 8명정도가 죽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다시한번 어이상실...

그것도 사고시각이 5시였습니다 제가 자리를 뜨고 바로 30분뒤였던것입니다.

왕의정자님글처럼 외국에서 생마감할뻔 했습니다 ㅜㅡㅜ

제가 가장 한국이 그리울떄가 이런일이 일어날떄입니다.

한국처럼 선배들에게 삥뜯기는대신 총구를 마주봐야하는 기분

밤에길걸어다니다가 뒷골목 깡패들대신 총기소지하고있는 흑인들만나는 기분

느낄떄마다 한국이 너무그립네요

I'M KOREAN.

제가 학교에서 가장많이 쓰는 말입니다.

I'M KOREAN. REMEMBER I'M FROM SMALL COUNTRY CALLED KOREA.

제길 한국사랑합니다 그립기도하고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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