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81 보드가 남는데 쓰긴 해야겠으니... CPU 사야겠는데
G3258이 그렇게 가성비가 좋고 갖고놀만하다는 말이 있어서요.
어차피 이미 4170 샀는데 똑같은 CPU를 또 산다는게 삽질이기는 하니 말이지요..
근데 G860, G2030 같은 전세대 펜티엄을 써본 기억을 떠올려보니
동일게임 동일옵션으로 구동시 실점유율 차이가 샌디 i3 하고 30% 정도 차이가 있었더랬죠..
아마 최대 40%까지 벌어질지도?
펜티엄과 i3는 스펙상 하이퍼스레딩말고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라나와 데네브 정도의 차이는 있긴 하단 말이지요.
해서, G3258이 체험지수 높은거야 클럭빨일 뿐이고, 프로푸스 오버해봤자
데네브 못따라잡는 마당에 과연 6850은 커녕 5770 제성능이나 뽑을까 의심이 심하게 되더라구요
더구나 더트2도 돌려야 하는데 이 더트2가 CPU 점유가 좀 높은지라 펜티엄으로는 트랙도 못돌기도 했고..
게다가 오버클럭하려면 또 이것 저것 손대야하고 감수해야 될것도 많고 할것 같아서
편하게 4170 샀습니다
제가 i3를 사면 샀지, 아무리 앞으로 성능이 좋아진다고 해도 펜티엄을 살 일은 다시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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