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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역시 오순
게시물ID : cook_170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사합니다..
추천 : 6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26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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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도순
죄송합니다.

오징어순대 냉동되어있는 완제품을 어머니께서 아는 식당에서 한박스를 사오셨어요.
작은 오징어순대가 두개씩 진공포장되어서 냉동되어있는데 해동하는게 귀찮지만 맛은 있어요.

오순이를 자르고
달걀을 풀어서 달걀 옷을 입혀줘요.

오순3.jpg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오순이 옷을 익혀줘요.

오순4.jpg


다 익으면 접시에 담고
백주무 깻잎 모히또 만들고 남은 시들한 깻잎을 깔고
무말랭이를 얹어줘요.
속초에서는 원래 회냉면에 들어가는 명태회를 같이 많이 내주는데
집에 없어서..ㅠㅠ 그래도 비슷한 맛이나게 어머니가 만들어준 수제 무말랭이로 대체했어요.


오순2.jpg


단체 샷
피클은 오유에 올라온 레시피보고 만든거.(이브에 스테이크랑 같이 먹던거에요)
스테이크 먹을 때 만들었던 치미추리 소스가 남아서 오순이랑 같이 먹어봤는데
존맛!!!!!
치미추리소스 만드세요. 두번 만드세요. 진짜 제가 만들었지만 존맛이에양


오순.jpg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집에서 오순이 먹는 날입니다.

이상 크리스마스 오순이었습니다.



p.s.
오순이 냉동이라 좀 질기지만 안에 속이 맛나요.

출처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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