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에 스님비누 사서 잘쓰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비누를 제가 구입할 당시 싸져있는 한지? 그대로 베란다에 냅두고 오늘 꺼내봤는데 물기가 흥건하게 포장지를 적셔놓았던데 공기중 습기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비누 표면은 글리세린?으로 추정되는 하얀 알갱이들로 빼곡하고 냄새는 아무냄새안나요. 손씻어봤는데 여전히 거품팡팡하게 잘나옵니다. 천연비누 보관잘하면 1년정도까지는 괜찮다던데 포장지가 적셔진거보니 제가 보관을 잘 못한거 같아서 혹시 변했읗까 걱정이네요ㅠㅠ 써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