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보였죠
7월쯤 A친구에게 B라는 사람을 소개받았습니다
B는 모 은행의 부장을 아는데 대출을 받아 은행에 투자하면 원금과 이자를 챙겨갈 수 있대요.
돈을 빌려주는 동안 대출금을 갚아주겠다는 말에 꼬여 큰돈을 빌려 주었었죠.
저도 대출을 받아 빌려주었고 대출금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빌려 주었었는데..
이후에 일 진행이 잘 안되어가는지 다음 달에 주겠다, 다음 달에 주겠다 말만 하다가
12월이 끝나가는 시점에 핸드폰 번호도 없애고 잠적해서 이렇게 털어놓아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