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와는 3개월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귀는 동안 여자친구는 저에게 늘 표현하고 사랑을 주었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여자친구를 1순위로 두지 못했던거죠. 그게 쌓이고 쌓여 여자친구는 저에게 이별을 고했고 저는 그때서야 저에게 있어 여자친구가 전부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자친구로 헤어진 다음날 보고싶다고 전화가 왔었으나 막상 3시간 거리를 달려 찾아가니 그새 마음이 바꼈는지 미안하다네요. 저는 후회되고 또 후회되어 계속 연락을 했었으나 여자친구 하는말이 너는 안변할것 같다. 또 서로 상처만 받을 것 같다. 너를 만나도 니가 더 성숙한 사람이 되었을때 만나겠다. 나는 잘지내고 있으니 너도 잘지내라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한 이주일정도 연락을 안하다가 계속 생각나서 한번만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연락을 했는데 만나면 못헤어질거같다 너가또 매달리고 잡으면 받아줄거같아서 만나기 싫다네요. 저도 하루빨리 마음정리하는게 맞을까요? 내가 가진 모든걸 다주면서 잘해줄 자신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무슨 말이라도 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