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자극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번엔 주 52시간 근무제에 반대한다며 “100시간 동안 일할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다.
청년 노동자를 위한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은 12일 ‘민경욱 의원은 일 좀 하고 입을 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것은 어떤 무지인가. 장시간·과로노동이 자유의 문제인가? 민경욱 의원이 말하는 자유는 ‘과로로 죽을 수 있는 자유’를 말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