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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8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나찜
추천 : 10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27 00:02:43
속초네요
직업 특성상 여름에 휴가를 못가요
바다와 회를 좋아하는..특히 겨울 바다를 좋아해서
겨울 휴가를 동해로 선택해서 왔어요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릴지 알았던 상상속의 바다는
제 머릿속에서 10초도 못 버틴것 같아요
바다를 보니...
아이들이 생각나요
내새끼가 저 차가운 바다에서 갇히고,아직도 나오지 못했다 생각하니 숨이 막히도록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옆에서 해맑게 노는 내 새끼들을 보니 어찌나 더 마음이 저리던지...
원래 띄어쓰기 맞춤법 잘 몰라요 술도 마셨네요 죄송합니다..
아직 세월호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잊지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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