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우리나라 대한항공 아시아나 같은 항공사) 사이트에서 검색해본 도쿄-쓰시마 티켓 가격.
일단 도쿄나 오사카에선 직항 없음. 후쿠오카나 나가사키에서 1회 환승. 그래서 3시간이나 걸림.
게다가 최저가 티켓이 무려 왕복 48만원. 다른 시간대는 왕복 60~80만원짜리도 있음. 일본 대형항공사들 국내선 가격은 자비없는 가격으로 유명함. 일본도 물론 저가항공 있지만 안타깝게도 쓰시마는 저가항공이 안 들어감.
그렇게 거의 50만원 들이고 3시간 걸려서 도착했다치면? 도착한 곳은 ㄹㅇ 개깡촌인 섬. 딱히 볼게 많은곳도 아님. 일본에 쓰시마 수준의 관광지는 널림.
도쿄나 오사카 사람들이 굳이 쓰시마 갈 이유가 진짜 1도 없음. 후쿠오카 사람들이나 고민해볼까말까.
한국에서 볼거 ㅈ도 없는 쓰시마 관광이 흥했던 이유는 단 하나,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이기 때문. 만약 쓰시마가 도쿄 앞바다쯤에 있었다면 관광가기는커녕 이름조차 안 들어봤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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