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 조금 지나서 가장자리에 일시주차해 놨던 차를 빼다가 사거리에서 좌회전 받자마자 한번에 3차선까지 질러대던 택시가 제 앞 휀다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그자리에서는 서로 보험처리해서 차 고치기로 하고 간 기사가 다음날 손가락이 아프다고 해서 인피 접수해달라고 하더니 보험사랑 사바사바해서 50만원을 뜯어가더군요. (처음엔 100만원 부름, 병원가서 치료하게 하라고 보험담당자한테 말했더니 이야기해서 50만원 뜯어감 아오 메리츠 병신새끼들)
절대로 현장에서 "안다쳤음 ㅋ" 이라는 각서 받아놓지 않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어디가 아프다고 핑계를 (하다못해 손가락이 아프다고해서라도) 대서 보험회사에서 합의금명목으로 몇십~몇백씩 뜯어가는 개새끼들입니다.
현장에서 각서 꼭 받으세요, 안써준다고 하면 아무리 스쳐지나가서 실기스만 난 사고라도 그대로 병원 달려가서 입원하시길.
택시기사들은 절대로 손해 안보는 놈들입니다. 아프다고 쉬면서 일당 받아내는 개새끼들이에요 우리같은 직장인들이야 어디 맘놓고 병원에서 쉽니까?
벌써 1년이상 지난 이야기지만 이때만 떠올리면 뒷골이 땡깁니다. 인천의 개씨발 회사택시 기억도 안나네 그 개같은 보험담담 부장새끼 씨발놈 아오 개씨발!
여튼 현장에서 "안다쳤음 ㅋ " 각서 Or "그대로 병원에 입원" 하세요. 진리입니다.
생각만 하면 열불터지고 뒷골이 땡기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택시와의 "스치듯이 지나간 교통사고" 경험담이였습니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