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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114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그레★뿌뿌★
추천 : 1
조회수 : 14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7 21:57:34
길 고양이 인데
집에 못들여 놓거든요,(부모님에게 폐끼치고 싶지 않아서요)고양이 먹이 정도는 줄수있는데
뭐 잘먹고 뭐 못먹나요?
제가 예전에도 고양이가 뭐 먹는지 몰라서 허구한 날 우유만 가져다 줬는데
이번에는 좀 더 좋은 걸로 먹이고 싶어서...
제가 만난 고양이들 중에서 저랑 그렇게 가까이 있어본 동물은 없거든요.
그거 뿐만 아니라 제가 처음에는 (쁘띠첼보다 좀더 큰거 2000원짜리 젤리를 사러 슈퍼에 간거
거든요 근데 그 고양이가 냐냐 거리고 있어서 너무 불쌍한 거에요...
그래서 그냥 젤리 안사고 비요뜨 사고 그 고양이 우유 사줬는데
그 우유를 줄때 뜯어서 줘야 하잖아요, 근데 뜯을때 그고양이가 제 몸 주변을 도는 거에요(가랑이를 통해서)
저는 마냥 좋아했어요 근데 막 애교를 부리는 거에요
좀 시간이 지나고 나서 깨달았는데 데려가 달라는거 같았어요(추측임)
그래서 좀 찝찝한 마음으로 일어서는데
고양이가 냐...이러면서 우는 거에요
완전 불쌍하게...
그래서 새주인 나타나거나 제가 성인이 됬을때 키우고 싶은데
목소리가 어리게 들렸어요...
고양이 키우는 방법 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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