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큰 이유없이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 우울 진로에 대한 고민 등등 때문에
쉬기도 하고싶고 제 꿈도 찾고싶고 스펙도 쌓으면서 운동도 할겸 해서 휴학을 하려 했는데요
주변에 휴학얘기를 꺼내면 엄청 놀라면서 왜 하냐고 엄청 격하게 반응하구요
엄마아빠도 구체적인 인생계획을 세워서 자신들을 설득하라는 식으로?
그리고 휴학 결정됐을 때에도 엄마가 저한테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러시던데
휴학이 그렇게 큰 건가요...? 꼭 크고 중요한 이유가 있어야지만 휴학을 해야되는건가요?
전 그냥 쉬고싶을때 휴학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들 반응을 보면 뭔가 휴학하면 안 될꺼같고 그래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