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서 너무 힘들어요.
서로 매일 연락했는데,
여친이 여행을 가니 마이피플로만 간간히 연락가능하고 목소리도 못듣고 직접 못 보니 금단증상이 ㅎㄷㄷ해요.
저는 취업준비중이라 포트폴리오 만드느라 이 놀기좋은 여름, 집에서 두문불출하면서 작업하는데 여친은 유럽여행을 갔다니까 샘도 나기도 했지만 동시에 미안한 마음도 크네요... 이렇게 아직 자리잡지 못한 사람과 계속 함께 있게 해서...
내가 직장을 다니고 수입이 있어서 함께 여행을 갔다면 정말 좋을텐데....
며칠 뒤면 돌아오는데 반갑게 맞이해야겠어요. 평소에도 늘 소중했고 많이 사랑했지만 이렇게 그녀가 없는 시간을 지내게 되는 동안 그 마음이 더욱 커지네요.
보고싶은 내 사랑, 별탈없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PS:내용은 소프트한 고민게 용인데 여친이 있다는 시점에서 자랑인 듯 하여 자랑게에 올렸습니다. 이해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