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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11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니스프리™★
추천 : 1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6 13:39:45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 . .
에 대한 가벼운 풍자라고 생각해주세요 ^^
배부른 생각없는 돼지보다야
무릇 사람이라면 꾸준히 고뇌하고 성찰하고 질문하고
하는 모든 행위야말로 진정한 살찌움이지. . . .
라며 한평생을 매진하고보니 어쩌면
달려온 인생을 되돌아보니 만약 배부른 돼지를
택하였다면 어땠을까? 그 나름도 꽤 재미있었을지도. .
내가 추구한 그 수많은 고뇌가 세상에 한줄기 빛을
선사했으리라 자부했었지만
오히려 배부른 돼지를 택한 저사람은
오랜 세월 이룩한 광대한 지식으로 사람들에게 칭송받지 않는가?
먹방계의 스승, 맛집추천의 바이블 , 문화의 아이콘
과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에 대한 무거움은
결국 종이 한장 차이조차도 아닌 가벼움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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