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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명사가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게시물ID : readers_11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지개같은나
추천 : 1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3 14:08:25
사람마다 글을 인식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대략적인 흐름이나 요지는 그럭저럭 잘 파악을 하는데,
 
명사나 고유명사를 인지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껴요.
 
 
 
예를 들어 사람 이름, 지명 등과 같이요.
 
 
 
이스트만, 떡갈나무, 로체스터 대학교, 아담슨, 후지트사 트럭 등과 구체적 명사들은 읽고 나면 쓰윽 지나갑니다.
 
저는 추상적인 어휘를 많이 쓴다는 피드백도 많이 받았어요.
 
 
 
 
 
알랭 드 보통의 글보다는
 
파울로 코엘류의 글이,
 
 
 
진중권의 책보다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유시민의 책(어떻게 살 것인가)이 더 잘 읽힙니다.
 
 
 
이게 단지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 차이때문일까요?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의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
 
 
MBTI (성격유형검사) 에
정보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감각형 (F) 과 직관형 (N) 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직관형 (N) 인데, 직관형이 구체적인 정보, 고유명사에 감각형보다 취약(?) 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걸 극복하고 싶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처럼 명사, 고유명사, 구체적 정보를 인지하는부분에서 고민이 있으신 분들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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