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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72를 만든다면
게시물ID : freeboard_1147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매국노척결
추천 : 1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7 02: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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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아 대한민국의 평범한(?) 쌍문동 가족들의 1972년 이야기
 
 
아들은 공부잘해서 서울대 갔는데 학생 운동하다가 남산끌려가서 고문당하고 
큰딸은 돈벌어야 한다며 평화시장가서 하루 18시간 허리도 못펴고 중노동에 노예처럼 일하고  
작은딸은 대학다니다가 이쁘다는 소리듣고 중정에서 궁정동으로 데려가고
삼촌은 베트남 파병가서 폐인되서 돌아오고 
아버지는 지방건설현장 존나게 돌아다닌다고 집에도 못들어오고 
 
티비엔 땡박뉴스와 거짓말이야를 부르다 끌려가는 김추자와 
장발,미니스커트를 단속하는 경찰들
 
학교엔 국정교과서와 교련복입은애들이

12시 통금시간만 되면 술래잡기하는 청년들과 경찰들
 
 
 
하하하하...하....아...
 
 
최고 다크니스한 응답시리즈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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