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워요
그런 사람들
역사에 무임승차 하려는 사람들
언론을 호도하고
호구화 시키는 언론과 그 세력들을 비판하는게 마땅할 수 있지만서도
솔직히 싫습니다.
외면하고..
나 혼자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말하는 이들도...
지겨워요.
정나미 떨어져서
그냥 사라져 버리고 싶습니다.
그들과 그냥
영영 모른체하며 살고 싶네요.
답답합니다..
나라 사랑은 내 혼자서만 하는 것 같고
나라 걱정은 내 혼자서만 하는 것 같고
혼자 외톨이 인 것 같고
혼자 정치꾼인 것 같고
혼자 청승떠는 것 같고
참 외로워 집니다.
농성하다 세상을 등지시는 분들
포기하고 떼려치우시려는 분들
바꾸려고 열렬히 싸웠던 분들이
왜 결국 다 떠나는 지 알 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