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자전거에 빠져서 미친듯이 타다가

이직한 직장의 취미생활으르 즐길 수 잇는 여건이 좋지 못하기도하고

현재 급하게 돈을 땡겨써야되서 자전거를 팔아버릴까 싶은데

뭔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중고로 판매한 경험이 없기때문에 단순히 중고가를 책정하는데도 고민이되네요.

 

우선 기종은 15 비앙키 올트레 xr1 체레스터이며 모두 순정상태입니다.

 

사진을 촬영해야 확실한 금액대 책정이 가능할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재 분해시켜 보관중이기에 사진 촬영이 힘든점을 감안하여

구두 설명해드리면

 

프레임 좌측 Bianchi 로고 부분 슬립으로 인한 스크래치 있습니다.

그외 프레임에는 생활기스뿐이며

가장 큰 문제가 오른쪽 레버 브라켓 중간부분이 (지난번에 한번 인증했...또르르..) 파손되었습니다.

레버 상단부가 흔들리는것 외에는 정상 작동은 되나 안전상의 문제로 교체가 필수적이죠.

그 외에 바테잎에 때가 조금 탔고 앞 드레일러 장력이 조금 안맞는 상태이고

올해 8월 14일 구입해서 3개월간 저와 약 800km정도 함께했는데 단한번의 펑크 없을정도로

순정 휠이라 무겁긴 하지만 상태 양호하고요.

 

아 마지막으로 핸들바에 전조등 브라켓을 너무 강하게 고정해서 그런지

핸들바 중앙부에 프린팅?이 번졌습니다.

 

그 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문제는 없는데

사진이 없으니 솔직히 이런 질문 드리기도 애매하긴하네요...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측정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