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휴가라 방에 누워있는데
(힘들게 월요일 근무 중이신 분들 죄송 ㅠㅜ 하지만 저두 어제 출근했었어요 .... ㅜㅜ)

거실에 틀어놓은 티비에 노동개혁(이라쓰고 노동개악이라 읽는) 광고가 엄청 나오네요. 

몇번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중파인 것 같고  자꾸 나와서 의식적으로 듣다보니 한시간도 안돼서 두세번은 나온 듯 ....
 
쪼개기 노동계약은 이제 없어져야한다는데
뭐져 이 ㅂㅅ같은 논리는

이년짜리로 쪼개서 힘드니까 사년짜리로 쪼개주셔서 아이구 눼에눼에감사합니다아 하라는건가 .........

실제로 저렇게 하루종일 티비 틀어놓고 보는 사람들은 저런 광고 자꾸 보면서 좋은건갑다할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
 
씁쓸하기만 합니다. 

*아부지가 화장실 휴지 가져다달라하셔서 나가봤더니 s@s 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