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회사를 그만 다니게 되었어요 스트레스가 큰 이유였어요 나름 큰 회사였는데 너무 성급한 판단을 한거같기도 해요.. 지금 다른일을 찾으면서 휴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제 자신에 대해 자신감은 없네요.. 혼자서 잘 할수 있을까 다른데서 날 받아줄까 내가 그곳에 만족하면서 잘 할수있을까..
막상 전 회사에 다녔을때는 스트레스때문에 술도 자주 마시고 맨날 울고 그랬는데 쉬고 있는 지금은 그때가 좀 그립네요 또 가라면 못가겠지만요 ㅎㅎ...
지금 제가 잘한건지 너무 모르겠어요 인생은 스스로 개척한다고들 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혼자 ㅠㅠ..
저 잘할수 있을까요? 제가 하고싶은일을 꼭 하고싶은데 자신이 없어요.. 그냥 회사에서 주는밥만 먹고 살고싶지는 않은데 그때가 그립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