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573196 가카의 섬세하신 손길이 느껴지십니다. 일단 고졸 출신들께 취업의 문에 평등함을 주기 위한 자비로운 정책이라 판단되지만, 대졸자도 취업하기 힘든 지금, 근본적인 취업난을 해결하려하시기는 커녕, 다른 쪽에서 해결을 보시려 합니다.
공기업 취업시 학력과 병력란을 없앤다지요. 아~~고등학교 때 늘 전교5등안에 들었는데 괜히 3000만원 투자해 대학 다녔네..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시면 아시듯 공기업 일부 전문직 경우 고졸자 4년 일하면 대졸자로 대우해줘라라는 부분이 있는데, 너도 나도 다 대졸자이니 그 비율을 줄이고자 하시려는 꼼꼼한 정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서 또 가카의 경험담이 나오십니다.
"고졸 출신이 세상을 사는 데 불편한 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상고 출신이라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다"
가카...가카 고대 나오셨자나요. 최종학력 고려대 경영학 석사시면서 왜 상고 출신을 강조하세요..겸손하시기는..ㅋ
기사에서 보기론 이 정책이 대기업에게까지 확대되기를 바라는 것 같은데 이제 비싼 돈들여 대학다닌 대졸자들은 고졸자들하고 경쟁하게 생겼으니 기분 좋아지네요...^^
병력 학력 없애지말고, 외모 관련 프로필이나 삭제시켜주시지..
가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