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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4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이온!!
추천 : 10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1/01/29 07:41:12
약 1년 전에.. 전 여친과 헤어지고 나서 오덕의 길을 걷고 있는 20대 중반 남아입니다...
걍 단도직입적으로 '오타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사회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오타쿠에 대해서 경멸하는 시선이 너무 많아서
함부로 "저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합니다!"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원래...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로 남과 즐겁게 대화를 하는 게 엄청 즐거운 일이잖아요?
하지만 그 이전에 그 사람과 내가 서로 같은 주제에 대해서 공감을 얻고 있느냐를 끌어내야되는데...
혹시나 이 사람도 오타쿠를 경멸할까? 하는 의심때문에 함부로 말을 못 꺼내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참고로 전 케이온 보고 덕후됐습니다 ㅎ
실제로 밴드 음악이라는 걸 애니로 접했고(물론... 케이온이 밴드음악만 다룬 애니는 아니지만요 ㅋ)
'베이스'의 울림을 몰랐다가 케이온으로 처음 접해... 결국 베이스를 배우고 있습니다ㅋ
취미생활이라곤 컴터 게임, 인터넷 서핑(오유 ㅎㅎ) 밖에 없던 저에게
처음으로 제대로 된 취미가 생겨서 나름 기뻐했는데....
남들한테 베이스 왜 배우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참 난감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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