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밥의 달인 30대 아재입니다.
오늘은 ㅅㅌㅇㅋㅎㅇㅅㅂㅇㅂㅅ를 가보았습니다.
그동안 아웃백, 빕스, 애슐리 등 패밀리레스토랑&뷔페는 종종가서 뻔뻔하게 묵었는데 살짝 고급진 곳이라 긴장을....ㅎㅎ
평일 런치로 가니 조금 저렴하더라구요.
입장해서 1명이라 하니 서버 급당황......
테이블 착석하니 주변 커플들 절 한번씩 보고....
이젠 아무렇지도 않네요. 깔깔깔
그래도 혼자 가면 좋은게 서버들이 더 잘 챙겨줍니다..
독거노인처럼.....
남자는 꽃등심!! 꽃등심코스와 봉골레 파스타 추가주문 했습니다.
식전 브레드는 평범평범.
단호박 수프는 그리 달지 않아 좋네요.
샐러드....기막힙니다. 저도 모르게 리필 외칠뻔 했네요ㅎㅎ
봉골레는 생면이 아니라 아쉽더군요...조개도 너무 작았어요ㅠ
내 사랑 스테끼!!!!!!! 스테끼=미디엄 진리입니다 진리.
후식으로 녹차까지 원샷하고 약 1시간 독서하다가 나왔습니다ㅎㅎ런치코스의 맛과 구성이 비교적 만족스러웠습니다.
디너부터는 가격이 사악해집니다^^;;;;;;;;;
내일은 혼자 뭘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