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지름신이 강림하여.. 매일 매일 견적글도 살피고 견적도 내보고 했습니다.
그러던중 내 cpu는 2500k인데 아직 현역인데.. 벌써 바꿔야 하나.. 라는 생각과 이번에 맘먹고 한번 쪼아보고자 이것저것 구입..?
오버하는데 왜?? 발열 때문이었지요...
그래서 구입한 것이 수냉쿨러...와 L900 (맞던가..? 허허..) 오버하다 터지면 바꿔야지란 희망?과 함께 준비물을 갖추고 시작해봤습니다..
기존에 있던 케이스 뚜겅을 열고...
해체를 시작한다!! (선정리는 하려다 포기했었습니다...)
휑~~ 해진 케이스... 알맹이만 쏘옥...
이제부터 시작되는 고난의 행군..
일단 그동안 열심히 일했던 바다2010을 해체하고.. 보이는 뽀얀 빛의 CPU.. 쨘!
이제 수냉쿨러도 달고 새로운 케이스에 이사를 시작합니다.. 어.. (열심히 하다보니 찍어놓은 기념 사진이 없네요)
쨔쟌!
나름 선정리 해본다고 했는데 이게 한계인거 같아요..
파워 케이블을 사서 더 이쁘게 해야하나..? 램 방열판도 사고...
그래픽 카드는 쳐질것 같아서 현재 사용하지 않는 CPU 기쿨을 밑에 받쳐놨어요.. 쿨링효과 쨩쨩!?
평생 수냉이라고는 사용하지 않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써보네요.,,
아쉽게도 CPU오버는 50은 버겁고.. 4.6으로 타협해서 사용중인데 온도도 착한거 같고... 블루스크린도 내뿜질 않네요
결과!
미쿠를 가리지 않겠다는 의지!
새로운 시스템으로 갈아타려다가 심심해서 해봤는데 재미있는 하루 였습니다..
컴게를 자주보다보니.. 자꾸 셀프 영업당하네요.. 큰일입니다..
한동안 지름신은 안오겠죠..? 뭐.. 램 방열판이라던가.. 파워케이블이라던가... LED라던가..
그냥 이렇게 해봤다라는 글 남기고 싶었어요.. 다들 좋은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