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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머털이(믹스)
게시물ID : animal_1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백아가씨
추천 : 10
조회수 : 9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9/01 21:06:13
울집아이는 어미가 시추에 아비는 누군지 모릅니다
할머니댁에서 새끼시절에 냉큼 주셔서 좋다쿠나 하고 받아왔는데
벌써 9년이나 되었네요
비행기탈때 발발 떨어서 승무원언니 품에 안겨 상경한게 엊그제같은데
이쁜이 여자아이인데 아버지가 털이 마이 빠진다고 넌이제부터 머털이야 먼지털이의 약자지라고하여 
먼털이는 말하기 뭐해 머털이라고 해서 종종 친구들이 남자아이로 오해합니다.
그래도 머털, 머순, 혹은 똥깨야라고 부르면 좋다구나 달려옵니다.

우리 가족만 보면 좋아서 현관문부터 거실까지 빙글빙글 따라 들어오면서 날뛰어대다가
다리에 고목나무 매미자세로 차닥붙어대는 아이에요ㅎㅎ
위에 사진 둘은 
1. 똘똘말려 자는게 귀여워서 사진 찍었더니
2. 찰칵소리에 빙글 돌아누워서 절 쳐다보는 모습

엄마가 시추라서 그런지 침도 안새구 소변볼때도 자기 발에 묻을 새라 앞발뒷발 걸쳐놓고 봅니다.
아주 깔끔을 옴팡지게 떨어요.

언제는 제가 똑똑한 강아지는 귀가 쫑긋서있다 시추는 그래서 무식한기다 라는 말을 들어서
강아지랑 놀아주다가 종종 귀뒤쪽에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올려주면 쫑긋 서는데 
그걸 보면서 좋아라했더니 이젠 자주 알아서 귀를 세워놓고 옵니다.
맨아래사진이 그건데요 누워있어서 그런게아니라 서있어도 귀를 저리하고 옵니다.
귀 건강에 이상이 없을까요???

원래 귀는 아래 사진처럼 되어있는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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